동생이 미국 텍사스에서 두 살, 네 살 조카를 키우고 있어요.

사랑스러운 조카들이 아토피랑 습진 때문에 너무 고생을 해서 이것저것 보낼 때 아토로션도 같이 보내줬어요.

그런데 동생이 정말 좋아하더라구요.

미국에서 파는 제품들은 뭔가 효과가 너무 세다는 느낌이 드는데, 이건 순하면서도 많이 진정이 된대요.

그래서 미국인 동서가 동생더러 너 쓰는 거 자기도 구할 수 있냐고 물었다고 하네요.

여기 사이트 알게 되면서, 그냥 가격도 부담 안 되고, 여러가지 보낼 때 그냥 덤으로 보낸 건데

동생이 가장 반기는 물건이 됐다는...

나중에 또 물건 보낼 일 생기면 그때 여러 개 주문해서 또 보내주려고요... 이것만 보내기엔 배보다 배꼽이...;;

아무튼 조카들이 잘 쓰고 있다고 하니 기쁘네요^^